메트포르민 부작용과 용법에 대해서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이 제품은 소화 과정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감소시키며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혈당 농도를 안정시켜 뇌와 근육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메트포르민 효능 효과

메트포르민은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사용됩니다. 이 약은 식이 및 운동요법과 함께 사용되며, 특히 비만인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메트포르민은 다른 당뇨약과 복합제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이아벡스는 이러한 복합제 중 하나입니다.

메트포르민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간 내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이러한 약물의 효능과 효과는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메트포르민은 현재 많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그 효능과 효과는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용법

메트포르민은 10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며, 연령에 따른 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메트포르민은 일반적으로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이는 메트포르민 복용 시 위장관의 부작용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복용량은 저용량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부작용의 발생 빈도와 심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면서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복 시의 혈당을 측정해야 합니다.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다면, 복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혈당 조절이 불안정하거나 부작용이 심각하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메트포르민은 식사요법만으로도 혈당이 조절되던 환자가 일시적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때 단기간 투여하여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에만 사용되어야 하며, 긴 시간 동안 사용할 경우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메트포르민은 신장 기능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용량을 줄여 복용해야 하며, 일부 환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메트포르민은 안전하게 복용 가능하며, 적절한 용법을 지키면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주의할점

- 메트포르민 복용 시 드물게 유산산증(lactic acidosi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 뇌 및 기타 신체 조직에서 생성된 산성 폐기물(젖산)이 혈액 내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 메트포르민과 다른 혈당 강하제 또는 인슐린과 병용하는 경우, 심각한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식사량 조절이나 혈당 체크 등을 통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트포르민 복용 시, 일반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위의 경고사항들을 엄격히 준수하지 않을 경우,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용량과 복용 방법을 지켜야 하며,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 같은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취해지면, 메트포르민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복용이 가능합니다.

 

메트포르민 금기사항

- 신장애 환자, 탈수, 심각한 감염, 쇼크, 급성심근경색, 패혈증과 같은 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메트포르민의 성분이 적절히 대사되지 않아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급성 및 불안정형 심부전 환자에서는 유산산증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이는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고, 혈압이 불안정한 환자에서는 메트포르민의 투여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 제1형 당뇨병, 대사성산증 환자 및 케톤산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도 메트포르민을 투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메트포르민의 성분이 적절히 대사되지 않아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기아, 쇠약상태인 경우와 뇌하수체기능부전 또는 부신기능부전 환자에서도 저혈당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투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메트포르민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강해져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 간 장애 환자, 폐경색, 중증의 폐기능 장애 환자 및 저산소혈증이 유발될 수 있는 상태, 과도한 알코올 섭취, 탈수증 환자에게도 메트포르민을 투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메트포르민의 성분이 적절히 대사되지 않아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요오드화 조영제를 사용하여 CT 등의 검사를 받는 경우,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서 유산산증이 발생될 위험이 큽니다. 그러므로 “주사용 요오드화 조영제 및 MRI용 가돌리늄 조영제 유해반응에 관한 한국 임상진료지침(2016)”에서는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서 조영제 투여 당일 또는 그 전날부터 메트포르민 복용을 반드시 중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메트포르민의 성분이 적절히 대사되지 않아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 투여 48시간 이후 신기능이 안정적일 경우 투여를 재개합니다.

- 중증 감염 또는 중증의 외상성 전신장애 환자에서도 메트포르민을 투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메트포르민의 성분이 적절히 대사되지 않아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자가 경구로 섭취할 수 있고 신기능이 정상일 때에는 다시 투여할 수 있습니다.

- 음식 등의 섭취에 제한을 두는 수술을 받을 경우 메트포르민 복용을 수술 48시간 전에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하며, 수술 후 최소 48시간 후에 신기능이 정상일 경우 다시 투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메트포르민의 성분이 적절히 대사되지 않아 위험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트포르민 조심해야 될점

메트포르민은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비타민 B12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비타민 B12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며, 특히 빈혈이나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메트포르민과 알코올을 병용 투여하는 경우나 식사가 불규칙하거나 불충분한 경우, 혹은 격렬한 운동 후에는 혈당 공급이 충분치 않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식사 및 운동 계획 등을 통해 저혈당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