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복용 간격 시간 정리

항생제는 세균성 감염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나 편도염 등 가벼운 질병에 걸렸을 때 처방받는 약으로 널리 사용합니다. 그러나 모든 항생제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아니며,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항생제 내성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글에서는 항생제의 올바른 복용 간격과 사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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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임의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이때 항생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복용 기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만약 중도에 복용을 중단하거나, 복용 간격을 늘리거나, 복용 용량을 줄이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를 복용할 때에는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세균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항생제를 바꿀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항생제 종류와 복용 간격

- 아목시실린(Amoxicillin): 하루 2회 500mg씩 식사 1시간 전 또는 식후 2시간 후에 복용하면 됩니다. 이 약물은 펜실린 계열 항생제로서,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감염 부위와 중증도에 따라,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7 ~ 14 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 클래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하루 2회 250mg씩 식사 1시간 전 또는 식후 2시간 후에 복용하면 됩니다. 이 약물은 마이코박테리움 폐렴, 포도상구균 감염 등의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7 ~ 14 일 정도입니다.

-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하루 2회 500mg씩 식사 1시간 전 또는 식후 2시간 후에 복용하면 됩니다. 이 약물은 소화기 질환, 중증 한 치은 염증, 부비동 감염 등의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5 ~ 10 일 정도입니다.

 

 

2. 주의할 점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7~10일간 복용합니다. 하지만 중이염, 부비동염 등 염증성 질환인 경우에는 10일을 초과해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더 오래 복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항생제를 복용한 후에 설사나 구토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설사는 장내 유익균마저 사멸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에 드러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함부로 복용하지 마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탈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는 적절히 사용하면 유용한 약이지만, 오남용 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남용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선 항생제 내성의 증가로 인해 점점 강력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생제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며, 다른 치료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슈퍼박테리아 퇴치를 위해 개발된 항생제 중 일부가 실제로는 효과가 없거나 심지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고는 항생제 남용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생제를 사용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3. 소아 유아 항생제 

 

 

소아 유아 어린이 항생제 복용 시 특히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증상이 안나타 난다고 해서 부모님들이 항생제를 중단하고 된다면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겨 더 큰 질병과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러니 의사가 처방해 준 항생제는 무조건 다 복용을 하시고 병원에 다시 방문에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 항생제를 끊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