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야 할 출산신호 3가지

 

출산신호의 종류

 

자궁 수축 자궁

 

수축은 출산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이는 자궁이 아기를 밖으로 밀어내기 위해 강하게 수축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30분 간격으로 통증이 오다가 점차 간격이 짧아지고, 진통 시간은 길어지고 심해집니다. 아랫배와 함께 허리까지 조여 오는 진통이 10분 간격으로 일정하게 오면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호입니다.

 

양수파열

 

양수파열은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또 다른 중요한 신호입니다. 양수는 태아를 둘러싸고 있던 양막이 터져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때 물 같은 것이 주르륵 흘러나옵니다.

 

양수가 터지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씻지 말고 패드만 갈아입고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혈물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신호 중 하나는 '혈물’입니다. 이는 자궁 경관이 열리면서 태아를 감싸고 있던 양막과 자궁벽이 벗겨져 흘러나오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는 자궁문이 열린 것과 다름없으니, 태아의 출생이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출산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신호의 증상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신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골반이 이동한다 자궁 경부가 확장된다 통증이 생긴다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체중이 빠질 수 있다 피곤함을 느낀다 관절이 더욱 느슨해진다

 

자궁 수축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통증이 없고 복부에 팽만감이 있습니다. 배에서 아래로 퍼지는 느낌 30초 동안 지속되는 빈번한 자궁 수축 대부분의 경우 2분을 넘지 않습니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더 자주 나타납니다.

 

양수파열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수 터짐 기한 전에 물 깨기 양수가 맑음 양수가 대변이나 피로 혼탁해짐 혈뇨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변이 붉은색이나 검붉은 색으로 보이는 증상 요로에서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출혈량에 따라 선지나 젤리 같은 혈종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사구체 신염이 원인이라면 다리 부종, 소변 감소, 고혈압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콩팥 또는 방광에 염증이 있다면 어느 부위에 감염이 있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심한 통증이 등 중간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열, 오한, 오심, 구토, 악취 나는 소변, 소변의 횟수 증가, 치골 부위나 방광 쪽 통증, 소변 중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자궁 수축이 일정한 패턴을 보일 때

 

자궁 수축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것은 분만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분 동안 4회 또는 60분 동안 8회 이상의 자궁 수축이 일어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한 시간에 6~8번 이상의 빈도로 규칙적이며 통증이 동반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양수가 파열되었을 때: 양수 파열은 임신 중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양수가 파열되면 대부분 곧 진통이 생기며, 제대 탈출, 자궁 내 감염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수 파열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현물이 나올 때: 현물이 나오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 중 혈물이 나온다면, 이는 출산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물이 나오는 것이 항상 정상적인 상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대장이나 직장 등 아래쪽 소화기관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일 수 있으며, 이는 치질부터 대장암까지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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